다른 여행사들보다 싸서 꼼꼼히 비교 해봤는데 옐로우나이프에서 진행하는 오로라투어는 물론 방한복대여, 호텔, 기타 액티비티가 다 포함이 되어있어서 캐나다에서는 정~말 돈을 쓸일이 없었어요! (룸서비스빼고 ㅎㅎ)
그리고 미국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여행일정이였는데도 다른곳보다 많게는 200만원까지 쌌던거 같아요^^
혹시 미국 서부와 옐로우나이프 오로라 투어를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잡으신분들은 정말정말 아이엠투어를 통해서 진행해보세요^^
정~말 만족했어요! 캐나다에서 제가 궁금한거 카톡으로 물어봤는데도 바로 알려주시고, 정말 감사하게 재밌게 잘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대한항공을 타고 가서 벤쿠버에서 옐로우나이프로 가는 코스로써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7시 조금 넘었던거 같아요~!
옐로우나이프 공항은 아주아주 작은 공항으로 비행기에 내려서 걸어서 이동하는데 내리자마자 정말 춥더라구요.. 잠깐 걸었는데 발가락이 얼정도로..ㅜㅜ
아무튼 ㅎㅎ 도착해서 짐을 찾고 오로라투어에서 픽업을 해주셨습니다.
(이것도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사항입니다^^)
한국사람은 저희 둘뿐.. 나머지 분들은 모두 일본사람입니다.
그래서 한국가이드분이 저희둘만 신경쓰면 되서 너무 좋았어요!
버스를 타고 호텔에 내려서 바로 투어일정이 있는지라 호텔에 비치되있었던 캐나다구스 패딩, 바지,부츠,장갑, 페이스마스크 까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또한, 모두 패키지 안에 들어있는 사항입니다.
부랴부랴 한국에서 가져온 핫팩을 뜯어서 붙히고 가지고 8시50분까지 로비로 나가면 오로라 투어하시는 분들과 다같이 이동하게 됩니다.
오로라 투어에서 일인에 한장씩 야식스프가 제공됩니다. 투어는 굉장히 큰데 그중에서 식당가를 찾아서 보여주시면 스프를 먹을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맛있어요!
날씨가 체감 영하 40도에서 50도 까지 내려가서 그런지 정말 꿀맛입니다.
핫초코는 따로 시켜서 돈 지불했습니다.!
추위를 어느정도 녹인후에 다시 오로라헌팅을 위해서 나갔는데..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그런지 오로라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저희는 눈으로만 담으려고 카메라를 준비해가지 않았는데 실제로는 오로라가 떴습니다!!!
초록불빛이 보여서 저게 뭔가 하고 봤더니 .. 오로라더라구요!!
12시 50분까지 오로라 헌팅을 끝내고 길고긴 하루가 끝이 났습니다..
오로라헌팅에는 핫팩 정말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