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8 - 4월 30일까지 13일간의 긴 터키 허니문을 다녀온 후에 이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 긴 시간의 여행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마저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최근의 테러 이슈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터키가 정말 아름다운 여행지라고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애 첫 유럽(물론 아시아 느낌도 꽤 있습니다.) 여행이자,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아이엠투어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잘 다녀온 것 같아 늦었지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카파도키아에서 마지막날 운 좋게 벌룬을 탈 수 있었고, 파묵칼레와 페티예는 아주 이국적인 느낌의 공간이라 너무 예쁜 곳이었습니다. 이스탄불을 2일 밖에 있지 못해 많이 아쉬운 점이 있네요. 이스탄불은 볼 곳이 많아 4일 이상은 있어야 좀 제대로 다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이엠투어를 통해 다음에 허니문 기념여행도 또 가고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되새기며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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